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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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인생
출판사 푸른숲
저자 위화
출간일 2007.06.28
page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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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허삼관 매혈기>의 작가, 위화의 대표작!

1994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인생'의 원작 소설. 망나니 같은 부잣집 도련님에서 가난한 농부로 전락한 푸구이의 일생을 통해 사람이 어떻게 엄청난 고난을 견뎌내는가, 극한의 상황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가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소설은 농촌으로 민요를 수집하러 간 '나'에게 늙은 농부 푸구이가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부유한 지주의 외아들이었던 푸구이는 전문 도박꾼 룽얼에게 걸려들어 하룻밤 만에 전 재산을 잃고, 초가집에 사는 농사꾼 신세로 전락한다. 단 한순간에 모든 것이 바뀐 그날 이후 푸구이는 운명과의 장난 같은 줄다리기, 늘 끌려 다니기만 하는 불공평한 줄다리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개정판>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 책은 주인공이 궁공내전,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으로 점철된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가족과 재산을 모두 잃고 혼자 남아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이야기이다. 해방 전후부터 약 40년간의 중국 역사를 묵묵히 살아낸 중국 민초들의 삶을 '생명과 죽음'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식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위화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린 화제작이기도 하다.

수상 내역


1998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1990년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 TOP 10 선정작
홍콩 「아주주간」선정 20세기 중국 소설 TOP 10 선정작



|저자소개|


위화: 1960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태어났다. 198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피와 폭력, 죽음에 천착한 실험성 강한 중단편을 내놓으면서 중국 선봉파(先鋒派) 소설의 대표 작가가 되었다. 1991년 첫 장편소설 「가랑비 속의 외침」에서 웃음과 눈물, 환희와 고통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새로운 글쓰기를 선보였다. 1993년에 발표한 장편 「인생」은 장이머우 감독이 영화화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5년에 발표한 장편 「허삼관 매혈기」는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내 세계 문단의 극찬을 받았다. 1998년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2002년 중국 작가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기금, 2004년 미국 반스 앤 노블의 신인작가상과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18세에 집을 나가 먼길을 가다(十八歲出門遠行)」「세상사는 연기와 같다(世事如烟)」등의 단편과 장편 「가랑비 속의 외침(在細雨中呼喊)」「살아간다는 것」등이 있다. 



|줄거리|


이야기는 농촌으로 민요를 수집하러 간 ‘나’에게 늙은 농부 푸구이가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부유한 지주의 외아들이었던 푸구이는 전문 도박꾼 룽얼에게 걸려들어 하룻밤 만에 전 재산을 잃고, 초가집에 사는 농사꾼 신세로 전락한다. 단 한순간에 모든 것이 바뀐 그날 이후 푸구이는 운명과의 장난 같은 줄다리기, 늘 끌려 다니기만 하는 불공평한 줄다리기를 시작하게 된다. 


성안에 의원을 부르러 갔다가 얼떨결에 국민당군에 끌려간 그는 2년 동안 전쟁터를 전전하다가 해방을 맞아 집에 돌아온다.
돌아와 보니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고, 딸 펑샤는 벙어리에 귀머거리가 되어 있다.
그 즈음 진행되던 토지 개혁 과정에서 자신에게 빼앗은 땅으로 부자가 되었던 룽얼이 공개 처형되자, 푸구이는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다 운명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1958년 인민공사가 성립되면서 마을 사람들은 집 안의 솥까지 빼앗긴 뒤 공동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지만, 식량은 곧 바닥이 나고 홍수까지 겹쳐 최악의 기근이 찾아든다. 


그 와중에도 마을에서는 강철을 만든다며 쇠붙이를 녹일 길지를 찾는데, 풍수 선생과 아내 자전의 인연으로 푸구이는 또 한 번 모든 것을 잃을 뻔한 위기를 넘긴다. 


시름시름 앓던 자전은 불치병 진단을 받고 푸구이와 펑샤는 고된 노동에 지쳐갈 무렵, 아들 유칭이 출산 중인 현장 부인에게 수혈을 해주다 의사의 무지로 어처구니없이 죽고 만다. 아들을 죽게 한 현장이 옛 전우 춘성이란 걸 알게 된 푸구이는 “자네는 나한테 목숨 하나를 빚진 거라네. 다음 생에서 꼭 돌려주게나” 하며 아들을 조용히 가슴속에 묻기로 한다. 


문화대혁명이 시작되고, 펑샤는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신랑 얼시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성안으로 딸 부부를 보러 갔던 푸구이는 조리돌림을 당하던 춘성을 구하지만, 얼마 후 춘성은 푸구이 부부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끊는다. 


펑샤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아이를 낳던 펑샤는 유칭이 죽은 바로 그 병실에서 죽음을 맞고 곧이어 자전도 훌륭한 남편, 착한 아이들과 살았던 한평생에 흡족해하며 눈을 감는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하는 법. 푸구이는 다시 사위 얼시, 손자 쿠건과 오순도순 그런대로 괜찮은 일상을 꾸려간다. 


그러나 착한 사위 얼시도 운반 일을 하다가 시멘트 판에 끼어 끔찍한 죽음을 맞고, 하나 남은 쿠건마저도 갑자기 콩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허망하게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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